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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‘북한의 완전한 비핵화’가 하노이 정상회담의 본질이다
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7~28일 열릴 2차 북·미 정상회담과 관련, “이번이 김정은 위원장과 마지막 만남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”고 20일 말했다. 회담이 닷새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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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전문가 “北 핵보유국 인정받고, 보수 정권 들어설 경우 엄청난 파장”
수미 테리 국제전략문제연구소(CSIS) 선임연구위원. [연합뉴스] 대표적 보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의 수미 테리 선임연구원은 “나는 우리가 비핵화 협정 대신에 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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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경협 떠맡겠다”…통화 직후 트럼프는 “서두르지 않겠다” 다섯 번 반복
문재인(左), 도널드 트럼프(右)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(현지시간) “서두르지 않겠다(in no rush)”는 말을 다섯 번 반복했다. 같은 말을 두세 번 반복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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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‘한반도 워치’ | 2차 북·미 정상회담 특별기획] 한반도 평화 오디세이 대장정의 끝
향후 100년의 남·북·미 관계에 지각변동 일어날 희망적 조짐 트럼프의 불가예측성과 대담성, 전통적인 외교에 대한 반감이 변수 2월 27~28일 베트남에서는 제 2차 북·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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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北비핵화 바라지만 서두를 것 없어”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AP=연합뉴스] ‘제2차 북미 정상회담’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(현지시간) “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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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제는 비건·김혁철, 의전은 월시·김창선…북·미 이번 주 ‘투 트랙 협상’
2차 북·미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측의 실무·의제 협상이 투 트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될 전망이다.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숙소와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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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ㆍ미 하노이서 이번주 실무협상…의전ㆍ의제 투트랙 줄다리기
2차 북ㆍ미 정상회담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측의 실무ㆍ의제 협상이 투 트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될 전망이다.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숙소와 동선을 점검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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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정인 "하노이서 로드맵 없으면 북·미 서로 배신할 가능성"
문재인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특보인 문정인 연세대 교수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'2019년 한반도 정세 전망'이라는 주제로 강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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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"한·미, 北 비핵화 방식 공감…'스몰딜'은 정부 입장 아니다"
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된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. 한ㆍ미는 북한의 비핵화를 푸는 방식에도 공감했다고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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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영변 핵폐기 스몰딜 ② 영변 뛰어넘는 빅딜 ③ 싱가포르 수준 재탕
이달 말 2차 북·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의 분기점이다. 회담 성패에 따라 북한 비핵화는 물론 동북아의 군사적 긴장 상황, 남북관계의 방향까지 정해진다.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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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전의 땅서 손잡은 북미 동상이몽
베트남은 약속의 땅이 될 수 있을까. 지난해 6월 12일 북미 1차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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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핵화 시간표'에 靑 "환영"…김정은 3~4월 방한 촉진 기대
청와대는 6일 북ㆍ미가 27~28일 베트남에서 2차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한 데 대해 “환영한다”는 입장을 밝혔다. 트럼프 대통령이 5일(현지시간) 미 연방의회에서 열린 신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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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트럼프 오늘 김정은에게 실현가능·낙관적 제안할것"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오후 9시 10분(현지시간, 한국시간 6일 오전 11시10분)부터 약 45분에 걸쳐 의회에서 진행하는 신년 국정연설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장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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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태용의 한반도 평화워치] 북·미 정상회담 잘못되면 비핵화도 안보도 물 건너간다
━ 북·미 정상회담 대처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평생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다 은퇴한 미국의 고위 외교관과 이야기를 나눴다. 필자는 “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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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비건·최선희 스웨덴 산장서 동창리 시험장 폐기 재확인”
이달 중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남·북·미 회동에서 한·미가 북한에 동창리 미사일시험장 폐기 약속을 재확인시켰다고 외교 소식통이 28일 전했다.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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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ㆍ미, 스톡홀름 회담서 북한에 ‘동창리 미사일실험장 폐기’ 재확인시켜
이달 중순 스웨덴 스톡홀름에 열렸던 남ㆍ북ㆍ미 회동에서 한·미가 북한에 동창리 미사일시험장의 폐기 약속을 재확인시켰다고 외교 소식통이 28일 전했다.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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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김정은 신년사와 ‘새로운 길’의 속뜻
핵실험으로의 후퇴라기보다는 경제와 안보에 대한 집념 남북 평화의 구도는 6자회담이 아닌 남·북·미·중이 만들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월 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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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트럼프 “김정은의 멋진 친서 받아…머지않아 2차 회담”
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.[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(현지시간) 김정은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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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철도 연결공사 국제지지 중요”“남 눈치 보면 통일 실현 못해”
남북 관계자들이 26일 오전 개성 판문역에서 진행 된 남북 철도·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서 궤도를 고정하는 ‘궤도 체결식’을 하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 남북 정상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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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김영희 대기자의 '한반도 워치'] 위대한 한 해, 2018년을 반성적으로 결산한다
트럼프, 평양 가서 북한 위신 세워주고 핵·미사일 가져온다면? 김정은 서울 답방 원한다면 진보단체들 최대한 절제해야 2018년 9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세종문화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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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신보 “김정은 ‘완전한 비핵화’ 선언한 것…강경 입장 없을 것”
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 26일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후 헤어지며 포옹하고 있다. [사진 청와대]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(조총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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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정인 “김정은 답방, 연내 오기 상당히 타이트…북미회담 후 더 좋아”
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이 1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주최 '비핵화 이후 한반도' 학술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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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국무부 “북미 고위급 회담 개최 고대…진전 희망한다”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[연합뉴스] 로버트 팔라디노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29일(현지시간) 정례 브리핑에서 “북미 고위급 회담이 개최되길 고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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폼페이오, "북한과의 고위급 회담, 덧붙일 게 없다"
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(현지시간)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.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제임스 매티스 국방